뼈를 다치게 되면 산골(山骨)이라는 한약에 대한 소문을 듣게 됩니다.
▷ 주변 지인들의 추천을 받기도 하고
▷ 다니던 한의원에서 권유를 해 주셨거나
▷ 입원한 외과의 병실 동기들에게 듣던가
몇 차례 접하다 보면, 의문이 생기기도 합니다.
평생 들어본 적이 없는 이름인데, 어째서, 골절약으로 이렇게 유명할까

그리고, 다들 비슷한 질문을 하게 됩니다.
1. 정말로 뼈 붙는 속도가 증가하나
2. 성분은 안전성이 확보될까
3. 가격은 얼마나 되나
4. 비대면으로 처방받을 수 있을까
5. 부작용은 없나
6. 복용법은?
7. 골다공증 개선 효과도 있는가
이렇게 7가지 자주 물어보시는 문의에 대한 답변을 드리려 합니다.
이 글이 쓰이는 시점은 2026년이며, 본원을 기준삼아 작성하고 있습니다.
1. 효능은 정말일까?
산골이 접골 속도 향상을 목적하여 사용되기 시작했던 것은 10세기의 중국 송나라 시대 부터니까 이미 1000년이 넘었고, 우리나라에서는 동의보감에 골절에 대한 효과가 명시되어 있습니다.
현대에 이르러서는 동물 실험을 통해 골절약으로서의 효능을 확인했는데, 한국에서는 쥐를 이용해왔고, 중국은 토끼, 개(비글), 돼지(미니피그)의 뼈를 고의로 부러뜨린 다음 관찰하면서 골유합 촉진 효과를 반복 입증해 왔습니다.

그리고, 동일한 목적의 한약들(평안산골산, 귀수접골단, 백배환 등)을 자세히 보면 모두 같은 약재가 포함되어 있다는 사실을 알게 되죠.
2. 성분
원래 정식 명칭은 자연동(自然銅)이며 광물질이 원료인데, 민간이 부르던 별명이 산골가루입니다. 그 외에도 발음을 착각해 상골, 선골, 성골 등의 명칭을 부르기도 하죠.
그런데, 이런 광석 유래 한약은 언제나 중금속 검사가 필요합니다. 많은 분들이 서울 제기동이나, 대구 남성로의 재래시장에 가서 구입하기 꺼리는 이유이기도 하죠.
통상 한의원은 재료 구매부터 식품의약안전처의 관리를 받습니다.

전통적인 법제(가공) 방식대로 가루로 바스러질 때까지 담금질을 반복하고

최종 단계에 다시 성분 검사를 받습니다. 위 사진들은 저희 자료지만, 대부분의 한방 의료기관은 이렇게 원료와 최종 산물의 관리에 최선을 다하리라 생각합니다.
3. 비용은 얼마나 드나
가격도 궁금하실 겁니다.
그런데, 의료기관은 모두 의료법 45조에 따라 비급여 수가를 고지할 책임이 있으며, 나래한의원은 원내와 홈페이지에 그 금액을 공개하고 있습니다.
| 갯수 | 금액 |
|---|---|
| 60캡슐 | 8만 |
| 90캡슐 | 12만 |
| 120캡슐 | 15만 |
골절 정도, 연령, 성별, 체중 등을 고려해 하루 2~4캡슐씩 복용한다는 점을 고려하고, 통상 1~3개월간의 치료가 필요하다는 것을 생각하면 대략적인 전체 처방료를 계산하실 수 있을 겁니다.
정확한 금액, 용량 및 택배비 등에 대한 상담이 필요한 분들은 아래 버튼 중 편한 것을 눌러 담당 직원에게 물어보시기 바랍니다.
4.비대면으로 받으려면
2026년 12월 23일까지는 적법한 절차를 거치면, 방문해 본 적이 없는 분들이라도 누구나 비대면으로 진단을 받고, 택배로 배송받는 것이 가능합니다.

다만, 12월 24일부터 첫날 한 번은 반드시 직접 방문을 하도록 법 개정이 예고되어 있으며, 특수한 지역이나 상황에서만 원격 처방이 허용될 예정입니다.

5. 부작용 및 복용법
알려져있는 산골 가루의 가장 대표적 부작용은 소화불량입니다.
그런데, 이는 먹는 시각을 조정해서 완화할 있습니다. 대부분의 금속 이온 제제(칼슘제, 철분제, 마그네슘 등등)처럼 식사하기 60분 전에 드시면 대부분 방지됩니다.
물론, 소화력이 좋은 분들은 굳이 간격을 두지 않더라도, 소화불량의 증상이 나타나지 않습니다.
복용 횟수는 진료 때 교육받으신 대로, 하루 1~3회 본인에게 적합한 빈도에 맞춰 드시면 됩니다.
6. 다른 효과
원래 의도한 바는 아니었지만, 현대의 이론에 따라 골절의 회복과 골밀도 향상에는 공통되게 조골세포가 관여한다는 것이 일려 지면서 관심을 받게 되었습니다.
또한, 동물 실험을 통해 골밀도가 50% 정도 향상되는 게 관찰되었죠.
그래서, 골다공증이나 뼈엉성증에 양약의 보조로 사용되는 경우가 종종 있는겁니다.
7. 기타 정보
7-1. 지역 특색
과거에는 서울을 포함해 전국에 유명했던 약이었는데, 유독 전라도와 제주도에선 경험해 본 주민이 적었습니다.
광주와 전주 중심의 호남 평야지대에는 산악 지형이 드물고, 제주도는 열수 분출 조건이 안되는 젊은 화산섬이라서 두 지역 모두 자연동 채취가 어려웠기 때문일 것이라 추정됩니다.
7-2. 구리일까?
명칭에 동(銅)이 들어가다 보니 구리(Cu)가 많이 들어간 것이라 오해를 받아왔었고, 사실 3~40년 전만 하더라도 습관상 ‘구리’라고 부르는 원로 선배님들도 많았습니다.
하지만, X선 회절 분석, 유도결합 플라스마 분석의 결과를 보면 이황화철(FeS2) 비중이 매우 높으며, 소량의 아연이 들어있어서 구리 함량은 적습니다.
7-3. 뼈까지 들어가나
간혹, 분말이 그대로 뼛속까지 들어가서 쇳가루가 박힌듯한 형태로 X-ray 상 보인다는 루머가 있습니다만, 사람의 소화는 그렇게 작동시키지 않습니다.
중학교 때 배웠던 대로 이온 단위로 쪼개져서, 뼈를 만드는 세포에 촉매로 작동을 하면, 공급받은 혈액부터 칼슘, 인(P)과 아미노산을 받아 가골과 뼈진을 생성하게 되죠. 그래서, 방사선 검사와는 어떠한 관계도 없습니다.
8. 요약
뚜렷한 목표로 이용되는 자연동은 천년 이상 한의사들이 처방해 왔고, 민간에선 산골 가루라는 이름을 불러왔는데, 현대 기술의 도움을 바당 골절약으로서의 효능이 입증되었습니다. 비록 가격이 아주 저렴하지는 않지만 식품의약안전처의 관리, 감독을 받는 한의원에 연락해 처방받는 것이 좋겠습니다.
9. 참고 영상


25년 경력의 한의사로, 전남 영광군 및 충남 아산시 보건소 진료 경력을 거쳐 현재 천안 신부동 나래한의원 대표원장으로 재직 중입니다. 오랜 임상 경험을 담아 환자 중심의 안전하고 정확한 의학 정보를 집필합니다.
[면허] 보건복지부 한의사 면허 제12162호
[2001년] 한의원 최초 개원
[2003~2005년] 전남 영광 및 충남 아산 보건소 진료
[2011년] 천안 신부동 나래한의원 (구)법원 근처 이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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